함덕하면 델문도카페였는데
바다가 보이는 신상카페가 생겼어요.
비갠 후 오전부터 너무 더워서
여유있게 빵 먹으면서 책읽어야지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인지 조명공사가 한참이라
드드드 드드드 소리를 배경으로
후다닥 먹고 나왔어요.
(가오픈중이어서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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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있어도 뷰는 좋더라구요. 😊
가게앞에 포토존도 깔끔하니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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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종류도 많고 잼이나 케이크도 팔아요
함덕에 워낙 유명한 빵집이 많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웬만한 빵은 거기서 거기 ㅋㅋ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크루아상과
달콤한 딸기 🍓브리오슈를 앉은 자리에서 순삭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약간 몽롱한 상태였는데
당보충 하고나니 괜찮아진거 같기도 하고 🤣
고구마빵, 감자빵을 아직 못먹어봐서 맛이 궁금해지네요.
애들 간식으로 주려고 왕큰식빵도 샀어요.(이름이 귀여웠는데 기억이 😂)
아직도 따끈따끈해요 🙂
여름은 잠깐만 밖에 있어도 땀이 줄줄나죠.
제주시 동쪽 지역 여행하시면서 카페 찾는 분들
함덕 델문도는 가보셨다 하는 분들
함덕 해수욕장 바로 인근에 있어
바다뷰가 멋진 라플라주도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함덕 사는 분은 모든제품 10% 할인됩니다. 좋은 소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