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tv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드라마_2030 축의전환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다. 우리는 코앞에 있는 미래의 기회와 도전 모두에 대해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상은 2030년이 되면 사라지고, 사람들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세상이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갈 때 나는 뭘 하고 있었지?라고 자문할 것이다. 북드라마 영상을 보고 강의를 들으며 나는 2000년, 대학 1학년 때가 생각났다. 밀레니엄 시대가 왔다며 온 세상은 한바탕 난리를 치뤄댔고 실제로 세상은 많이 변했다.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서 공부의 양도 질도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 그때는 로봇, AI, 가상현실 등 영화속에만 나올거라 생각했던 장면들이 20년이 지난 2020년 현실이 되었다... 더보기 북드라마_리부트 제주에서 일년살기를 하고 있다. 올해 2월 25일에 시작했으니 벌써 9개월이 지났다. 퇴사를 결정하고 마무리를 할 즈음 코로나19가 이슈되기 시작했다. 제주에 내려온 이유가 코로나19 때문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처음 한두달은 공간의 변화, 코로나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바빴다. 5월말이 되면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졌다. 제주가 주는 에너지,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리고 싶었는데 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약간 위축되긴 하지만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한 일이다. 나는 찾아내야만 했다. 이 위기를 넘길 방법을, 직원들을 지켜낼 방법을. 그날부터 나는 다른 아침을 살기 시작했다. 전염력이 높은 이 바이러스가 내준 숙제를 풀어야만 했다.. 더보기 북드라마_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강사님의 '이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이 책은 지난 봄에 읽었던 책인데 북드라마 과제를 하며 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읽을 때 책에 줄을 치거나 접거나 표시하며 읽는 것을 별로 즐겨하지 않았는데 미경 학장님의 조언에 따라 형광펜을 사정없이 죽죽 그으며 읽다보니 문장들이 더 마음에 남았다. 지금이 11월이니까 지난 7-8개월의 책 읽기는 이전과 많이 달라졌고 지금은 책 옆에 북다트, 색연필이 있어야 책이 읽히는 명장면을 연출하곤 한다. 책읽는 습관을 바꿔준 책이라 나에게는 의미가 더 크다. 지난번에 밑줄 곳을 다시 읽으니 또 너무좋고 필사하고 싶은 문장도 너무 많아 두번째 읽지만 시간이 꽤 걸렸다. 또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고 하루를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용기와 필요.. 더보기 전업주부 말고 열정대학생 올해 자발적 백수가 되기로 선택하면서 실업자, 전업주부 라는 이름은 별로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한테 그렇다는 거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래서 내가 찾은 나의 신분은 열정대학생이다. (정확히 20년만에 다시 대학생 ㅋㅋㅋ) 입학증서와 대학생활 가이드, 실용적인 보조가방과 와펜도 받았다. (사실 거의 2주도 훨씬 지났다 ^^;;) 잠시 밥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유투브 강의를 보고 책을 읽고 과제를 하면서 '잘 읽고 잘 쓰고 잘 말하는' 성장하는 내가 되고 싶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 . .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과거는 그대로 두세요. 어차피 오늘부터 새로운 모양을 쌓아나가면 전체 의미가 달라질 테니까요. 과거는 달라지지 않지만 전체 의미는 달라지는 삶. 과거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