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권기행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_박래군 이 책의 처음은 제주4.3사건으로 시작됩니다. 4년 전 북촌에서 2주살이를 하며 4살 아이를 안고 들렀던 너븐숭이 4.3기념관을 기억합니다. 외부에 있던 애기무덤이 너무 슬퍼 자는 아이를 안고 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ㅠㅠ 그 때부터 4.3사건이 무슨 일인지 도대체 왜 그런 비극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인권운동을 하면서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인권 현장 답사기다.. 이 책의 목적은 역사적인 사건이나 현장을 인권의 시각으로 살펴보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이 책이 익숙한 방법이 아닌 조금은 생소한 시각과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계기가 된다면 성공하는 것이겠지만, 좀 더 바람이 있다면 독자들이 이 책에 소개된 현장들을 찾아가보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