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짱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로 날아온 생일선물 2019년 문학동네 북클럽2기에 가입했었다. 회원기간이 마무리될 무렵 한 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고 수짱과 내가 동갑이라는 사실에 난 너무 행복해졌다 😊 "난 있지, 앞으로 그 말은 하지 않기로 했어." "응? 어떤 말?" "나이들어버렸다 같은말. 마흔이 되어버렸다느니 마흔다섯이 되어버렸다느니" "버렸다, 버렸다는 말로 살아가는 거 싫어졌어." 수짱의 일상에서 편안함 전염 딱 내 이야기 같은 장면들 "삼십 대와도 결별하는 거야, 결별!" 사바랭 맛이 궁금해졌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