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지구는 없다_타일러 라쉬 진짜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완독한 책이다. 제주살이하며 미니멀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기고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아무튼 비건' '2050 거주불능지구' 책도 읽게 되었다. 어느정도는 기후환경변화를 기후위기로 인지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머리로만 이해한 부분이 많았구나' 느꼈다. . 마음이 다급해지고 누구라도 붙들고 이 책을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졌다. . 전문적이고 객관적이긴 하나 나랑은 왠지 멀게 느껴지는 통계자료보다 , 수현이 이야기가 제목만큼이나 강력하게 다가왔다. . 🔖우리는 한 해 동안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훨씬 많이 소비하고 있다. 지구 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매년 1.75를 사용한다. 그 부족분은 지구로부터 앞당겨 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