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한번은짠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박한 책노트 8_김짠부의 살면서 한번은 짠테크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짠테크 빨간 츄리닝 차림으로 명품 언박싱 대신 ‘가계부 언박싱’, 먹방 ASMR 대신 ‘옷 사지마 ASMR’ 영상을 찍고 무지출을 당당하게 자랑하는 그녀, 내가 처음 김짠부를 알게 된 건 미니멀라이프 영상을 한창 찾아보던 제주살이 시작(벌써 1년 전) 무렵이었다. 즐겨보던 유투브 강과장 채널에서 추천한 후로 쭈~욱 팬을 자청하고 있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난 것일까. 그녀는 1년 만에 구독자 10만명이 넘은 유투버로 폭풍 성장했다. 닉네임인 ‘김짠부’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한 ‘브랜드’가 되었다. 마흔의 문턱을 넘은 내가(인정하기 싫지만) 27살의 사회초년생에게 배우고 싶은 건 극강의 욜로족을 버리고 진정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떠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