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드라마_마음이 살짝 기운다 가을이 오면 왜 이상하리만큼 손에 안잡히던 시집을 읽어볼 마음이 생기는걸까요? 낙엽이 알록달록 색색으로 물들고 따뜻한 차나 음료가 생각나는 계절 너무 잘 어울리는 나태주님의 '마음이 살짝 기운다' 를 펼칩니다. 2019년 북드라마 책이기도 해서 김미경 학장님의 리뷰 영상을 봅니다. (유투브의 큰 매력은 시간이 지난 영상들도 다시 볼 수 있다는 거죠. ^^) 영상초반 학장님도 시집을 진짜~ 오랜만에 읽어본다는 말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다른 시점의 영상인데 어째 나랑 똑같지? 하면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에서 나와서 읽어봐야지 마음만 먹은게 벌써 1년이 훨씬 지나버렸다는 게 그 때 아니면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껴요 이 시집의 가장 좋은 점은 쉽게 읽힌다는 점이예요. 시집을 많이 읽어보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