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자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드라마_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나는 그저 과학을 하는 여성이지만, 대중이 두려움을 느끼도록 만들려면 대중에게 두려움을 주어야 한다는 사실이 나를 두렵게 만든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두려움을 좋은 결정을 내리게 해주지는 않으며 적어도 가끔은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두려움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 그렇다. 두려움이 해결책을 찾아줄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나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이런 내용을 알리는 것이지, 사람들을 그저 두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은 문제를 외면하게 만들고, 정보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한다. 두려움에 떨 시간도 포기할 시간도 아니고,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시간이다. 지금부터 200년 전과 지금부터 200년 후, 그 시작부터 끝까지, 아마도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