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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환경도서_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저학년) 고학년 추천책에 이어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는 환경책 소개해요. 환경책이 재미있다니 그럴리가 싶지만 2학년 아들이 재미있다고 한 번에 다 봤어요 학교에도 들고 가고요. 😆😊 첫장을 넘기면 쓰레기를 꼭 버려야할까? 하는 엉뚱한 질문으로 시작해요. 쓰봉(검은봉지)과 친구들(댕댕, 동동, 치즈)이 재활용신전으로 모험을 떠나 재활용 마크를 찾고 플라스틱, 유리, 깡통을 다시쓰는 비법도 배우며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예요. 쓰봉이 이름이 귀에 딱 꽂히죠 ㅋㅋ 어른들도 헷갈리는 진짜 음식물쓰레기 골라내기와 그냥 버리면 큰일나는 약, 배터리, 페인트통, 형광등의 분리배출 방법 삼각형 비닐접기 방법 등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해요.👍👍 정말 쓰레기만 담긴 쓰봉이 새 옷을 입는 장면은 정말 웃음 핵폭탄!!! 🤭🤭 새 옷이.. 더보기
두번째 지구는 없다_타일러 라쉬 진짜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완독한 책이다. 제주살이하며 미니멀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기고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아무튼 비건' '2050 거주불능지구' 책도 읽게 되었다. 어느정도는 기후환경변화를 기후위기로 인지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머리로만 이해한 부분이 많았구나' 느꼈다. . 마음이 다급해지고 누구라도 붙들고 이 책을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졌다. . 전문적이고 객관적이긴 하나 나랑은 왠지 멀게 느껴지는 통계자료보다 , 수현이 이야기가 제목만큼이나 강력하게 다가왔다. . 🔖우리는 한 해 동안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훨씬 많이 소비하고 있다. 지구 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매년 1.75를 사용한다. 그 부족분은 지구로부터 앞당겨 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