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읽고잘쓰고잘말하기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타인의 해석 읽다가 머리속이 복잡해져서😅
남편책 중 눈에 띄는 제목을

집어들고 목차만 봐야지 하다
보던 책을 밀어냈다 ㅋㅋ

🔖설명은 과학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에는 '공식'이 존재한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세 가지 조건
1. 상대방에게 '내 일'이라 생각하게 만들기: 사람은 자신과 관련 있는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는다.
2.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기
3. 그것을 상대방이 알아듣는 말로 쉽게 전달하기


📑'아무리해도 한 문장으로 집약할 수 없다', '사전 설명이나 보충 정보를 추가하게 된다'라고 하는 분에게는 '15초의 법칙'을 권장한다. '15초 밖에 없다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방법이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쉽게 전달하는 공식 '텐프렙의 법칙'
1. 이야기의 주제(Theme)전달하기
2. 하고 싶은 이야기의 수(Number) 전달하기
3. 이야기의 요점, 결론(Point) 전달하기
4. 결론이 옳다고 할 수 있는 이유(Reason) 전달하기
5. 구체적 예(Example) 들기
6. 요점, 결론(point) 반복해 끝내기

 

 

10년 넘게 일을 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고
무언가를 설명하는데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에게 필요한 이야기'인가? '상대방에게 득이 되는 이야기'인가? 묻는다면 확신이 없다.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익숙하나 한줄로 정리해서 이야기해봐 하면 참 어려운 일이다.
'15초의 법칙', '텐프렙의 법칙' 입력!!

 

 

나는 열심히 설명했는데
"그게 무슨 말이야?" "쉽게 좀 설명해봐"
"그래서 결론이 뭔데?" 라는 말을 들어봤다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