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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잘쓰고잘말하기

북드라마_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인플루언서, 퍼스널브랜딩, SNS마케팅>

최근 6개월간 수없이 많이 들은 단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상은 변한다.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을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이해할수록 우리의 선택과 기회는 무궁무진해질 것이다. 

 

SNS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몇년 전부터 봐 왔지만 그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소셜네트워크가 발달되고 브랜드와 관련된 정보와 책들은 넘쳐났지만

'지금 시작하는건 너무 늦지 않을까? 특별한 거 없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뭘해야 될지 몰라서 막막했다.

MKYU에 입학하고 씨클과정을 수강하면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 책까지 읽게 되었다.

 

늦게 시작하면 그만큼 어려움도 더 클 것이다. 가령 10년 전만 해도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많았지만 오늘날처럼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출발점에 섰더라도 좋은 콘텐츠에 열정과 성실과 창의력이 있다면 결국 성공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즉각 실행가능한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로 진솔함으로 다가갈 때 신뢰를 얻고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 라고 생각하면

아~ 나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희망을 갖게 되었다.

 

 

'sns에서 성공하는 8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

첫째가 sns를 하는 의도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이 얼마를 아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이 베푸느냐가 중요하다.

 

둘째는 진정성이다. 전문성을 가져야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고, 내가 누구이고 또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보여줘야 한다.

셋째 열정이다.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정이 있어야 한다. 선한 의도가 팬을 만든다. 


넷째 인내다. 기대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내심이다. 퍼스널브랜딩은 내 꿈과 함께 성장해야 가능하다. 

10년, 20년 내 꿈에 투자하면 제대로 된 컨텐츠를 만들 수 있고 진짜 내 팬들을 만들 수 있다.  

 

다섯째 속도다. SNS는 속도가 관건이다. 기다릴 시간이 없다. 당장 시작해야 한다. 

여섯째 일은 결국 사람과의 소통이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특히 소통에 전력을 집중해야 한다.

일곱번 째는 관심 이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고,
내가 누구이고 또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보여줘야 한다.

여덟 번째 키워드는 콘텐츠다.
먼저 커다란 핵심 콘텐츠를 만드는 게 선결과제다.

 

책 속에서는 ​틱톡,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팟캐스트, 보이스퍼스트 등의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는데

2021년에는 다양한 채널을 경험해보고 나에게 맞는 핵심채널을 찾고 싶다. 매일 혁신하며 발전하고 싶다.  

 

소셜미디어는 곧 비지니스다. 혁신과 변화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만 우리는 늘 혁신해야 한다. 
혁신 없이는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북 액션] 선한 영향력을 기반한 퍼스널 브랜딩 하고싶은 종목 적어보기
추가해서 그 의도와 구체적인 계획까지 적어보세요.

 

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퍼스널 브랜드 분야는 많은 사람에게 열려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바로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

 

2020년 제주일년살기를 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록은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 

또한 7월부터 시작한 씨클2기를 통해 디지털세계에서의 소통이 어떤 의미인지 소통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지속적인 기록으로 나도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해보고 싶은 일들도 생겼다. 

매일 꾸준히 올린 피드를 보며 사람들은 내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제주살이를 하며 요리,밥상 피드를 올리고 친환경물품이나 미니멀라이프 실천등을 공유했다. 

요리법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채식밥상, 냉장고털이밥상, 간단한요리 등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미니멀살림, 미니멀라이프,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관련된 모임도 만들어보고 싶다. 

스몰프로젝트로 칼림바 라방을 진행할 계획인데 악기배우는 취미를 갖고 싶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기대한다.

향후 온라인채널 개설, 강좌개설 등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싶다,

취미인 캘리그라피는 프로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어보기, 자격증과정 취득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가 직접 만든 작품으로 SNS상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물을 하고 싶다. 

 

완벽함이 우리의 적이 되게 하지 말자. 겨우 10회 정도 에피소드를 올려놓고 조회수가 너무 적다거나 청중에게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채널을 내려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는 당부이다. 나 자신에게 꼭 성공할 기회를 부여하자.

 

이 문장이 공감이 되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는 것은 나에게 힘들거나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았다.

매일 아이들과 해먹는 음식들을 피드에 게시했고 한개 두개 천개가 되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 

정갈한 밥상, 건강한 밥상이라는 피드백들도 받게 되었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답니 사진에도 신경쓰게 되었다. 여전히 완벽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계속 나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는다는 생각으로 피드를 만들고 있다. 

계속 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생기고 기 기회가 나에게 더 큰 성장을 가져올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매일 꾸준히 즐기면서 하고 싶다. 2021년에는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삶, 친환경, 스몰프로젝트 를 집중적으로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 

 

 

현명한 사람은 남들의 시선이나 생각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나에게 집중하기에도 시간과 에너지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MKYU대학은 나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갖게 해주었고 꾸준히 자신을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었다. 그 분들을 보며 동기를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비교하면서 더 잘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힘들게 할 때도 있었다.  브랜드는 결국 나를 잘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를 보지않고 남들만 의식하다가는 그나마 가진 내것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올해는 더 나에게 집중하려고 한다. 나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이지 다른 사람이 아님을 잊지 말자.

그리고 결국 이모든 것은 나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 일임을 잊지 말자. 순간순간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흘려버리지 말자.

 

SNS로 성공하는 키워드 8가지 내 안에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씨를 뿌리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돌보며 아껴주며 키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