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에린남 @erinnaam 채널.
직접 그린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영상속의 말에서 그녀만의 유머와 진실함이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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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5만이 넘는 인싸채널이 되었다.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이 점점 잘되고 책까지 내게 되면 기분이 이렇게나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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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어가도록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물건도 있는 걸 보면, 그것들은 분명 나에게 쓸모없는 존재였다. 그런데도 '언젠가'라는 막연한 미래를 위해 놔두었으니, 어쩌면 이 모든 문제의 시작은 그놈의 '언젠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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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비울 때 스스로에게 해보면 좋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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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질문이 아직도 많다고 느끼는가?
👉단지 미련이 남아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같은 아이템을 다시 사지 않을 거라고 장담해?
👉나를 위한 물건인가, 남을 위한 물건인가?
👉이 물건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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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과 삶의 기준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로 돌리자, 지금의 나라도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우선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내 장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됐다. 반대로 내가 못하는 것들고 알게 됐는데, 굳이 그것을 잘하려고 애쓰지는 않기로 했다. 대신 내가 잘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온전히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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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상을 보며 "와~이런것도 있었어?" 하던 내가
책 내용속에 있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니 새삼 뿌듯해지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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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과 미니멀라이프가 대체 뭘까 궁금한 분들,
할 일은 끝이 없고 삶이 복잡하다 느끼는 분들,
일상에서 소소한 변화를 찾고 싶은 분들
모두모두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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