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게 되다니. MKYU열정대학생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없었을 일이다.
노력은 정말로 배신하지 않을까? 저자는 노력이야말로 명석하게 타고난 두뇌와 가정환경이라는 모든 조건을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게다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공평하기까지 하다. 고 했다.
노력의 결과, 공부의 성공은 합격만을 남기지 않는다.
자신을 믿고 벼텨내는 힘, 습관을 유지하는 힘,
그 힘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가능성에 손을 뻗게 될 것이다.
수많은 공부법보다 우선하는 진정 말하고 싶은 내용이라고 했다. 작년에 이 책이 나왔다면 그냥 뻔한 문장으로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MKYU에 입학하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새벽기상과 공부습관을 유지하면서 열정대학생이 되고 수석장학생을 준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공감되는 문장이 되었다. 이 책과 나는 때를 잘 맞춰 만났다.
노력이 성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노력을 통해 이뤄내고 싶은 것, 즉 꿈이자 목표 그리고 지치지 않고 노력할 수 있도록 만다는 패턴, 즉 습관이 필요하다. 자기위안과 자기합리화를 이길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습관이다. 습관은 나를 포함한 모든 유혹을 이겨내고 실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습관은 내신하지 않는 노력을 만나는 가장 필요한 장치다. 몸에 확실하게 각인된 습관이야말로 저절로 수준 높은 노력을 만들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원하는 목표에 오롯이 집중하는 태도와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내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 책의 핵심단어를 뽑으라면 '목표'와 '습관' 이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겠다. 분명한 목표는 동기를 갖게 하고 꾸준한 습관은 동기를 유지시켜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게 할 것이다. 최근 나에게는 중요한 목표는 디지털튜터 자격증과정 공부와 가 수석장학생되기 프로젝트이다. 이 두가지를 이뤄나가기 위해 이 책에서 말한 공부법들을 활용해보려고 한다.
먼저 반드시 장착하여 할 다섯가지 기본자세를 갖추자.
1. 장기, 중기, 단기 계획표를 세우고 공부하자
2. 복습의 패턴을 만들자: 1/4/7/14 공부법
3. 숨어있는 자투리 시간을 정복하라
4. 공부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갖춰라
5. 공부 자존감을 높이자
공부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자존감'이라고 한다. 공부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공부 노력을 지속해나가는 마음이며 자신을 믿으려면 '자기중심'이 바로 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 갈 길만 제대로 가면 된다. 남들은 신경 쓰지 말자.
지금 나는 바뀌어나갈 것이고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면 어제의 나와는 결별을 선언해야 한다. 자꾸 실패의 방향으로 나를 끌고 가려는 나쁜 습관들이 가득한 나는 깨끗이 잊어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자.
2월 장학생이 된 후 수석장학생 등업기간은 충족되었지만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조금 게을리하여 몇달이 미뤄졌다. 7월내에 몰입해서 수석장학생 승급 자격을 갖추고자 한다. 디지털튜터 과정 완강과 배민아카데미 실습 합격이후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마음으로 9월에 있을 자격증 과정을 준비할 것이다.
Book Action> 오늘의 책을 읽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 3가지를 고르고 이유를 써보세요.
1.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독서공부법
책을 읽은 후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을 글과 말로 표현하면서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된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텍스트 해독력이 좋아져 정확히 문맥을 파악할 수 있고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져 당연히 시험을 치를 때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파악할 수 있다. 책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게 아니라 사고력, 상상력, 집중력도 좋아진다.
수석장학생을 준비할 때 제일 신경쓰는 부분이 북드라마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공부법이라고 생각한다. 1년 계획을 세우면서 하반기- 7월 내로 수석장학생 등업기간을 목표로 정했다. 등업기준에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거꾸로 쪼개는 계획을 통해 7월 말까지의 주간- 일간 계획을 정해서 매일분량만큼 쪼개서 실천할 계획이다.
2. 큰 틀안에서 디테일을 잡아나가라 목차 공부법
무턱대고 처음부터 전체를 외우려 들지 말고 틀과 뼈대를 잡는 게 중요하다. 목차 속 큰 주제와 하위 주제들을 통해 내용의 커다란 구조먼저 잡고, 그 안에서 디테일을 잡아 나가는 것이다.
매주 1권 이상의 북드라마 책을 읽을 때 목차를 먼저 파악하는 것은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통해 주제를 확인하고 챕터별 제목과 주요내용을 확인하고 챕터별 구분을 하고 나눠서 읽으면 머릿속에서 구조화하기 쉽고 내용도 더 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3. 하루에 세번, 짧게 쪼개서 반복하는 단타공부법
공부하는 분량과 시간의 부담을 줄이면 진입장벽이 낮아져 거부감도 함께 줄어든다. 디지털튜터 과정 가이드 영상이 50개가 된다. 전체 영상을 한 번 본 상태이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2-3개씩 묶어서 빠른 속도로 보고 반복이 필요한 영상을 체크해서 별도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할 계획이다. 디튜 자격증 과정은 단순암기보다는 실제로 모바일로 실행할 수 있고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실습해봐야겠다.
'잘읽고잘쓰고잘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드라마_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0) | 2021.07.25 |
---|---|
북드라마_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0) | 2021.07.24 |
북드라마_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 (0) | 2021.07.22 |
북드라마_마지막 몰입 (0) | 2021.07.18 |
북드라마_은둔의 즐거움 (0)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