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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잘쓰고잘말하기

신박한 책노트 3탄_심심과 열심

제주살이의 또다른 즐거움은 책을 읽고 짧은 소감을 남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SNS상에서 팔로워가 되어 좋아요 누르고 댓글도 남기며 작가님과 소통하는 일이다

김신회 작가님과 풋콩이의 일상까지 훔쳐보며(?) 내적 친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ㅋㅋ

한편으로는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고 리뷰 적는 일은 어려우면서도 흥분되는 일이다. 

한권의 책으로 그 분을 다 알 수 없는데 나혼자 몇권 읽었다고 엄청 친한 척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래도 되는거야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작가님이 이 글을 본다고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뭐 개나소나 다 쓰라고 했으니까 ^^

 

완성은 되었으나

읽을 때마다 고치고 싶은 문장이 계속 나오는거 참 신기한 일이다.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는 글이길 바란다.. 

 *작가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고고~!!

  www.instagram.com/maison_de_ki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