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벽기상을 하며
북드라마에 소개된 책들을 하나씩 읽고 있다
올해가 가기전에 읽고 싶었던 책
그릿.을 드디어 읽었다 👏👏👏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릿을 기르는 4가지 방법
1. 관심 / 내가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기
2. 연습 /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단련하는 끈기
3. 목적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
4.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의도' 를 뜻한다
느슨해지고 자꾸 포기하기 쉬운 11월,
이 책을 만나 반갑다 ☺
새벽기상, 공부, 독서와 글쓰기
하루하루 꾸준히 그릿. 할 힘이 차오른다
남은 두달, 그리고 2021년이 기대된다 ㅎㅎ
*100쇄 에디션 반짝반짝 넘 고급지다. 탐이나😆
<북액션>
1. 나의관심사는 무엇인가?
요즘 나의 관심사는 인스타그램을 내 것으로 만들기 이다.
제주살이를 시작하며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남기면 좋을까 생각했었다. 글을 길게 쓰는 건 순간의 기억을 그냥 지나칠 거 같아서 매일 가족카톡방에 보내는 밥먹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짦은 글을 붙여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00명 남짓한 팔로워가 있었고 대부분 페이스북에서 연동된 관련분야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보거나 말거나 내 이야기를 열심히 올리는데 의의를 두었다.
그런 중에 MKYU에서 씨클이라고 명칭하는 인스타그램 과정이 생겼고 1기는 망설이다 7월에 2기과정을 신청했다. 새로운 환경을 배워가는 것이 즐겁고 신기했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공동의 문화가 생기고 인친이 찐친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 계속 공부하면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 이 도구를 통해 나를 멋지게 세상에 내보이는 방법을 찾고 싶다.
2. 1년간 내 관심사를 어떻게 키울것인지 계획쓰기
매일 꾸준하게 1개이상 피드 올리기
피드를 매일 올리니 매일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누군가 내 일상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더 좋은 사진과 글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주변의 작은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경험한 것들도 잘 기억하고 기록해서 컨텐츠의 재료로 삼게 된다.
재미+의미+감동이 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쓰고 고치고 또 고치고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늘과 내일의 팔로워 숫자가 달라지고 사람들의 반응도 달라지니 만족감과 성취감이 있고
더 잘 살아야겠다는 책임감도 함께 생기는 것 같다.
진솔하게,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인스타그램은 욕망을 표현하는 도구지만 그 욕망을 알아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
진정성 있는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과 몇달만에 일어난 생각의 변화이다.
내 글을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해시태크를 활용해서 검색하고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을 달아준다.
시간이 없을 때는 사진만 훑어볼때도 많지만 눈에띄는 피드의 사진이나 글에는 정성스런 댓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내가 올린 피드에 관련없는 댓글, 똑같이 복사해서 붙여넣은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피드의 글을 잘 읽어보고 관련된 댓글을 달고 관심을 표현한다.
그리고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 생각하지 않은 것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꾸미지 않으려고 한다.
관심분야의 인플루언서 따라잡기
여태까지는 내피드 관리에 신경썼다면 이제부터는 잘되는 사람들의 피드를 많이 찾아가고 들어다보려고 한다.
피드는 어떻게 구성하는지, 사람들의 반응에 어떻게 소통하는지, 인스타그램 기능은 어떤것을 사용하는지 등등
궁금한 것이 있을 땐 인스타그램 관련 책들도 꾸준히 읽어볼 생각이다.
지난 몇개월간 지켜보니 영상으로 본인을 드러내거나 지속적으로 라이브방송을 하며 직접 소통하는 분들이 팔로워가 빠르게 증가하고 새로운 기회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오늘부터 나도! 이렇게 할 순 없으니 조바심을 내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한발 한발 성장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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