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읽고잘쓰고잘말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드라마_은둔의 즐거움 나에게 은둔.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부정적인 쪽이 강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고 , , 등의 단어가 생각난다. 다시 생각해보니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나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은둔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은둔과 고립과의 차이점도 명확하게 구분짓는다. 은둔은 나에게 투명 망토를 쓰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다.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몰입의 시간을 만끽한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몰입하는동안 잠시나마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충전한다. 은둔은 사회에서 떨어져 혼자만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나를 힘들게 하는 무질서에서 벗어나 마음의 질서를 회복하는 .. 더보기 북드라마_멘탈의 연금술 "핵심은 돈이 아니다. 멘탈이다. " 부자가 된 사람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사람의 특징은 뭘까? 저자가 수십년동안 만난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요건은 강철 같은 멘탈이었다. 최근 돈공부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가지 책을 읽고 영상을 보게 되는데 일맥상통하는 메시지가 바로 돈과 멘탈, 돈과 심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MKYU를 통해 알게 된 26살에 신용파산자에서 4년만에 백만장자가 된 세계적인 머니코치 보도 새퍼, 그가 말하는 '황금멘탈'을 만드는 비법이 궁금해졌다. 멘탈관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부자는 뭔가 특별한 사람들이나 되는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과연 책을 읽고 달라질 수 있을까?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숙고하는데 시간을 쓰지마라. '이것을 어떻게 해야 .. 더보기 나를 돌보는 딴짓 프로젝트 2. 나도 잘 몰랐던 나_이래서 힘들었구나 https://klf.or.kr/sub/04/board-view.php?board=board04&type=view&uid=25740&gopage=1&nickname1=d 강원랜드 복지재단 MBTI. 내향과 외향. 사회복지현장에 있던 나에게는 전부터 너무나 익숙한 단어다. 학부 때부터 책을 통해 배웠고 실습현장에서 기관에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 klf.or.kr 더보기 나를 돌보는 딴짓프로젝트 1.공간의 의미_나는 왜 제주로 갔을까? https://klf.or.kr/sub/04/board-view.php?board=board04&type=view&uid=25710&gopage=2&nickname1=d 강원랜드 복지재단 klf.or.kr 더보기 북드라마_메타버스 이 책의 추천사(김경일)에서 나온 심리학자 댄 길버트의 질문을 나에게 해보았다. 지난 10년간 세상이 얼마나 변했나요? 앞으로 10년간은 세상이 얼마나 변할까요?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나도 변했다. 10년간 나는 30대에서 40대가 되었고 직장인에서 전업주부가 되었고 큰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다. 수많은 디지털 기술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디지털튜터, 기후변화전문가 등 미래세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오지 않았더라면, MKYU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일반적인 연구결과대로 10년 후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 싶었겠지만 우리는 매일 새롭고 매일 믿을 수 없는 세상을 만나고 있다. 는 .. 더보기 그냥,사람_홍은전 제주살이를 마친지 벌써 두달이 지났고 10번째 책노트도 마무리가 되었다. 누군가 내 글을 본다는것이 창피하고 생각대로 안써져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돌아보니 책노트를 쓰는 과정은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고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나를 단단하게하고 내 목소리를 내는 엇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돈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익숙한 시대에 사람을 바라보고 사람이 주는 힘을 믿는 사람이고 싶다. 홍은전 작가님처럼 경쟁하는 세계에서 연대하는 세계로, 적응하는 세계에서 저항하는 세계로, 냉소나 냉담보다는 희망을 더 정상적인 것으로 볼 수 있는 다른 근육과 다른 감각을 쓰면서 살고 싶다" 더보기 북드라마_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말이 씨가 된다는 걸 기억하자. 카피의 씨가 되는 건 글이 아니라 말이다. 우리는 그 사람을 향해 나의 카피 아이디어를 던져야 한다.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설득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의 얘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야 한다. 그가 바로 당신의 지니고, 그가 바로 '카피의 신' 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제 아무리 좋은 카피도, 목적 달성을 위한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도, 결국 다 하나의 의견이다. 언제나 사실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제대로 이해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의견을 궁리하고 제시하는 건 그 다음의 일이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그러니 맹목적으로 누군가를 추종해선 안된다. 허나 그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서조차도 존경의 포인트를 발견할 줄 아는 안목이다. 하나의 .. 더보기 개인의 시대가 온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기업이 '상호연결된 공동체'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즉, 기업이 지금처럼 하나의 독자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의 구성원'으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아주 소수의 핵심조직만이 존재할 뿐, 나머지의 모든 업무는 외부에서 해결하게 된다. 독립 비지니스는 프리랜서, N잡러, 플랫폼 노동자와는 다른 매우 큰 차별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기존에 일을 주는 회사나 단체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립 비즈니스는 기존의 회사가 주는 일감이나 건당 이익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사업의 판'을 만든다는점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연대는 '차이를 인정하는 연대'이다. 느슨한 연대의 본질은 서로 다름, 차이, 다른 취향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저 감정적으로 피곤해지기 싫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